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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북구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숨통 트이나
송고시간 | 2019/04/17 17:42



앵커멘트>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산후조리원이 없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 중인 북구가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최근 사업을 시행할 부지가 확정된 가운데
국비 확보 방안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점차 숨통이 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동영 기잡니다.

리포트> 북구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이
첫 걸음을 뗐습니다.

북구의회는 최근 북구청이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이로써 호계매곡지구 도시개발구역
2천800제곱미터 규모의 구유지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부지로 쓰이게 됐습니다.

북구청은 이곳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산후조리원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스탠드업> 이처럼 부지는 확보됐지만
이 사업을 판가름할 핵심은 역시 국비 확보 여부입니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만 90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상황.

이 때문에 북구청은 사업 시행 초기부터
국비 확보에 매진해왔지만
모자보건법상 건립 지원에 관한 내용은 없어
사업 시행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북구청이 국비 공모 사업에 지원해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이승형 / 북구청 가족정책과 계장
“기초 지자체 차원에서 각종 공모라던가 시비 보조 사업이라던가 이
런 것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다 신청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북구청은 사업 비용의 절반 정도를
국비 공모에 신청한 상황입니다.

올 상반기 공모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국비 지원 여부만 확정된다면 하반기 설계를 거쳐 내년 초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뜰 수 있을 전망입니다.

다만 아직 국비 확보 여부를 확신할 수 없는 만큼
구비와 시비를 확보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해
사업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는 입장입니다.
JCN뉴스 김동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