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사 내 주차공간이 부족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열린 초.중.고교 학교장과 행정실장 등 5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연수에서도 참가자들이 몰리면서 심각한 주차난이 발생했으며 이달에만 각종 설명회나 연수 등이 수십차례 계획돼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혁신도시에 있는 청사가 대중교통이 불편해 주차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히고, 대규모 행사 때 가급적 카풀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야외공연장에 별관동을 지어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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