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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장애 인식 개선 '몸으로 배워요'
송고시간 | 2019/04/19 17:27



앵커맨트> 내일(4/20)이 제39회 장애인의 날입니다.


그래서 남구의 신선여고 장애인권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15일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비장애인 친구들에게 직접 장애인 체험도 해보게 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정필 기잡니다.


리포트> 남구에 있는 신선여고입니다.


이 학교 장애인인권동아리 ‘오픈 유어 마인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난 15일부터 장애인 인식 개선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편견은 버리고go, 차별은 줄이go, 행복은 높이g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주로
쉬는 시간과 점심 시간을 이용했습니다.


인터뷰> 송채연 신선여고 3학년
“장애 학생들과 비장애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면서 장애 인식 개선을
시킬 뿐만아니라 학교 내에서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데 여러움이 없도록 (행사를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시각장애 체험과 지체장애 체험을 통해
장애로 인한 불편함을 몸으로 직접 배우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 우리가 모르고 있는 장애 바로알기 OX퀴즈와
장애인 에티켓 알기 등도 배우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인터뷰> 홍수민 신선여고 2학년
“제가 짧은 거리를 걸었는데 되게 멀게 느껴졌고 시각장애는 물론
지체나 청각장애인 분들도 이해하게 됐습니다.”


특히, 이 학교는 일반 학생과 특수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곳이기 때문에
장애 인식 개선이 더 필요한 학교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수창 신선여고 교장
“같은 학교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통합하여 수업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을 열어서 같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인으로서 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 ”


사회진출과 성인이 되기 전부터
장애 인식에 대해 배워가는 학생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몸과 마음으로 배워가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심도 함께 키워가고 있습니다.


JCN뉴스 박정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