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7일부터 4월10일까지 시행한 학교급식 조리용구 미생물검사 결과 120개 학교 전체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남지원청은 강남 관내 전체 120개 학교의 급식소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칼과 도마, 행주의 가검물을 채취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살모넬라균과 병원성 대장균 검출을 의뢰한 결과 120개 학교 모두 음성으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살모넬라균과 병원성 대장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미생물로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 식중독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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