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률 해소와 실업자들의 예비창업 지원을 위해 울산에 신사업 창업사관학교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옥 시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울산의 취업률과 고용률, 특히 청년실업률 상황이 최악 수준이고,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 등 퇴직자 문제가 심각하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 중심의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신사업 창업사관학교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 6곳에 설치된 신사업 창업사관학교는 졸업생의 67.5%가 창업에 성공했고, 이 가운데 85.4%가 창업을 유지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울산도 반드시 설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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