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가 울산 출신의 대한광복회 총사령 고헌 박상진 의사의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한 상훈법 개정안의 조속처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결의안에는 박 의원을 포함해 시의원 15명이 동참했습니다. 이 결의안은 "박상진 의사의 서훈을 현재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려줄 것을 촉구하며, 국회에 계류 중인 상훈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결의안은 오는 21일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통과되면,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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