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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불법체류 여성 고용 업소, 경찰 덜미
송고시간 | 2019/05/17 17:40



앵커멘트> 불법 체류 여성을 고용해 영업을 해온 유흥업소가
오늘(5/17)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러한 업소들은 성매매 등 범죄의 온상이 될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단속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동영 기잡니다.

리포트> 남구 중심가에 있는 한 주점입니다.

경찰이 마약과 성매매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급습했습니다.

인터뷰> 인근 상인
"경찰차가 한 10대 넘게 왔어. 큰 봉고차 하나 오고 그냥 경찰차가 11
대 오고. 그 수송차에 20명 정도 남녀가 실려가더라고..."

조사 결과 업주 A 씨는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업주는 모두 24명의 태국인 여성을 고용했는데
이중 21명이 불법체류자였습니다.

체류 기간이 남아있던 3명도 관광 명목으로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현장에 태국인 남성 14명 등
모두 23명의 손님이 있었지만 
마약과 성매매 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최근에도 불법 체류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행하던 업체 2곳을 단속하고
19명을 검거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불법 체류자 28명을 출입국관리소에 넘겼으며
업주에 대해서는 남구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습니다.
JCN뉴스 김동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