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울산행복학교가 금메달 8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익산시 등 6개 시.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울산행복학교는 다섯 종목에 교사와 학생 28명이 출전해, 육상 종목에서 최유진 선수가 여자 포환던지기 F34와 여자 원반던지기 F34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습니다.
또 역도 종목에서 지난해 3관왕이었던 최홍록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스쿼트 부분에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올해도 3관왕을 차지했으며, 80KG급에 출전한 박한별 선수도 스쿼트와 데드리프트, 종합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올랐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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