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칠레 분산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작으로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한국동서발전은 현지시간 6일 칠레 산티아고의 시내 호텔에서 8mw급 린코나다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칠레 분산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총 10mw의 분산형 태양광 발전단지를 개발하고 건설한 뒤 25년간 운영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미화 1억7천8백만달러에 달하며 동서발전과 대림에너지가 공동으로 자본금을 출해 추진합니다.
동서발전은 이번 칠레 분산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기반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해외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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