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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울산의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1년 전보다 줄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취업자 수는 57만 5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천명 줄었고 고용률도 59.5%로 0.2%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특히 울산의 주력산업인 제조업 취업자 수가 8천명이나 줄어든 가운데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가 6천명 증가했지만 임금근로자는 만 2천명이나 감소해 고용의 질도 좋지 않았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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