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은 제53회 처용문화제 슬로건으로 ‘처용, 울산을 품다’로 확정했습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린 울산고래축제에서 슬로건 선정을 위한 시민참여 투표 부스를 운영한 결과 총 53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또, 온라인 투표도 함께 진행했으며, 제시된 4개안 가운데 ‘처용, 울산을 품다’가 40.2%의 득표를 차지하며 선정됐습니다. 한편 제53회 처용문화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남구 달동 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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