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울산본부는 오늘(6/17)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민 천 명의  
금강산과 방북신청서를 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본부는 교착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남북측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금강산 방문을 결정하고, 한달간 방북신청운동을 벌여 전국에서  
6천150명, 울산에서만 천명으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통일부에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본부는 "금강산 관광재개를 시작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교류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