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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발연 "스마트시티, 시민 주체로 전환해야"
송고시간2019/07/17 16:23
공공기관이 주도하고 있는 울산의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주체를  
시민과 기술공급자가 주체가 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 김상락 박사는 이슈리포트를 통해  
울산시가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현재의 방식은 시민 체감서비스의 다양성 부족하고,  
기획 단계부터 기술 개발과 서비스 운영에  
실험적인 구축사례를 접목하기가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박사는 성공적인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민이 기획단계에서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주요 역할을 담당해야 하고, 기업들도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