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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울산단편영화제가 오는 2일과 3일 동구 일산해수욕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됩니다.개막작으로는 한국영화역사 100년 다큐멘터리가 상영되며, 김승수, 김정화 주연의 앙상블이 특별상영작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입니다.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울산단편영화제 관람은 무료이며 영화감독, 또 배우들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영화제 현장에서는 ,VR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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