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로 한일관계가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교육청이 학교현장의 역사교육 강화에 나섭니다.

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개학 이후인 오는 9월부터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 등을 설명하는
계기교육과 역사교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역사탐방 등 체험활동과 학생회 활동을 통해
역사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올해 울산교육 독립운동 100년의 빛 사업을 통해 발굴한 결과를
반영한 공동수업자료도 제작해 학교에서 활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