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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광복절...日규탄 고조(R)
송고시간 | 2019/08/14 17:00



앵커멘트) 내일(8/15)은 제74주년 광복절입니다.

올해는 특히 우리나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여서
그 의미가 더욱 깊은데요.

최근 일본의 경제 침략과 관련해 울산에서
일본을 규탄하는 움직임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울산대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일본 정부의 사죄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마련 됐습니다.

국내 13개 도시를 비롯해 일본과 영국, 호주와 뉴질랜드 등
세계 9개국 21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인터뷰)송해숙 울산여성신문 교육원 총동문회장/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고요. 이제는 경제전쟁까지 자행하는 일본을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위안부에 대한 일본의 사과를 요구했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한동성 남구 신정동/ 일본에 대해 감정이 아주 좋지 않습니다. 앞으로 한국 사람들끼리 똘똘 뭉쳐서 경제를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김미선 남구 삼산동/ 자기들 행위에 대한 반성 없이 오히려 보복행위를 하고 우리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은 진짜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울산시청 앞에는 일본 아베 정부를 규탄하는 현수막을 부착한
대형 버스가 등장했습니다.

민중당 울산시당이 광복절을 앞두고 마련한 퍼포먼스입니다.

민중당은 우리나라에 반성과 사죄를 해야할 일본이
오히려 경제 침략과 도발을 강행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에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를 촉구했습니다.

인터뷰)김종훈 국회의원(민중당)/ 강제징용 노동자들과 위안부에 대한 사죄와 배상 그 어느 것도 없이 군사정보만을 얻겠다는 것입니다. 그 군사정보를 얻어서 누구를 위해서 어떻게 쓰겠다는 것입니까?

민중당은 지난달 울산 동구에 NO아베 현수막 거리를 만든 데 이어
이번에는 울산 시내와 현대자동차 등을 돌며
일본을 규탄하는 정당연설을 진행 했습니다.

제74주년 광복절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해를 맞아
일본 정부에 대한 규탄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