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승용차 번호판 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주차장에 번호판 인식카메라를 설치한 아파트와 병원, 쇼핑몰 등은 시스템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9월 1일부터 신규 등록하는 차량의 번호판은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되고, 울산에서는 새번호판을 부착하는 차량이 매월 3천~3천500대 정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스템 업데이트가 적기에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규 번호판을 인식하지 못해 입.출차 시 교통정체와 안전사고 발생 등 큰 혼란이 예상됩니다.(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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