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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휘웅 "학교 안전사고 연간 3천건..안전 무방비"
송고시간2019/08/16 17:00
더불어민주당 서휘웅 시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울산의 각급 학교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울산시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서 의원은 2017년 울산에서 2천914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초등학교 천여건, 중학교 770여건, 고등학교 850여건으로
초등학교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이어 "신축 또는 개축된 지 1년도 되지 않은 학교에서
벽이 갈라지고, 바닥이 일어나는 등 각종 하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공사업체는 땜질식 보수공사만 일삼고 있다"며 "
울산시교육청은 대책 방안을 마련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