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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울주오디세이,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송고시간2019/10/03 18:22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산상 음악축제 울주오디세이가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신불산 간월재에서 장소를 변경해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늘(10/3) 열렸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울주오디세이는 
 음악인 남궁연이 연출을 맡아 
 총 5개팀이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특히, 국악계 파격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이희문씨의 국악공연과 록 발라드 K2 김성면씨, 
 한국 가요사에 큰 공헌을 남긴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