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어제(10/15) 해군본부와 차세대 대형수송함의 개념설계를 위한 기술지원 연구용역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대형수송함은 해군이 기존에 운용하던 대형수송함인 독도함과 마라도함과 달리 전투기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갑판을 특수재질로 하는 등 다목적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될 예정입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8월 단거리 이착륙전투기 탑재가 가능한 다목적 대형수송함 국내 건조 계획을 담은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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