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 출신인 오영수 선생의 문학세계를 살펴보는
학술세미나가 내일(10/30) 오영수 문학관에서 열립니다.

울산광역시 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오영수 문학관과 울산박물관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오영수 문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소설가인 우한용 서울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소설가 정형남씨와 김종욱 서울대 교수, 박태인 경남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합니다.

오영수 문학관은, 오영수 탄생 110주년과 40주기가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마련한 이번 학술세미나가
오영수 문학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오영수 전집 발간의 첫 단추를 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