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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국내 연안 운항 카페리선 발주
송고시간2019/12/05 19:00
현대미포조선이 국내 연안 여객선 사업에 신규 진출하는
하이덱스 스토리지가 발주하는 카페리선 1척을 수주했습니다.

이 선박은 2천14년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인천-제주 항로에 투입될
카페리선으로, 170M 길이의 2만7천톤급에
최대 850여명의 승객과 승용차 350대, 컨테이너 15개 등을
동시에 실을 수 있으며 최고 23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습니다.

이 선박은 내년 9월부터 건조에 들어가 2천21년 하반기 인도 예정입니다.

현대미포조선은 2천2년 만7천톤급 카페리선을 국내 최초로 건조한 이후
2천18년 한‧중 합작선사인 ‘위동항운유한공사’에 3만천톤급 카페리를
인도하는 등 여객선 건조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