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순차적 휴업에 들어갔던 현대자동차가
오늘(2/17) 울산 모든 공장을 다시 가동했습니다.

현대차는 오늘(2/17) 제네시스 G90, G80, G70 등을 만드는
울산 5공장 라인이 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버스와 트럭 등을 만드는 전주공장은 여전히 휴업인 상태로
오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가동이 예상됩니다.

현대차는 중국의 춘절 연휴가 끝나면서 공급이 시작돼
울산 공장이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현지 사정에 따라 유동성이 있는 만큼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