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청량읍 화창지구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서 해제됐습니다.
화창지구는 과거 집중 호우 시 마을 앞 두왕천 수위 상승으로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했던 곳으로, 지난 2013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이에따라 울주군은 해당 지구에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41억 원을 들여 만 5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유수지 2개와 배수펌프장 2곳 등의 설치를 완료했으며, 지난달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자연재해지구위험개선지구 지정 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구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