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교육청은 개학을 앞두고
울산시장 내 소상공인과 협업해 마스크 제작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전담팀을 구성해 교육부와 식약처 등을 통해
교육기관 우선 구매 요청을 하고 있으며, 특히 면마스크 30만장 제작에
울산지역 소상공인 업체와 협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면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울산지역 내 업체는
북구 소재 S업체와 신중앙시장과 중앙시장의 40여개 상가 등이며
이들 상가를 통해 제작된 4만8천여장의 면마스크는
개학하는 날 학생들에게 2장씩 제공될 예정입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울산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 15만명에게
1인당 마스크 7장씩 제공하기 위해
모두 105만개의 마스크를 준비 중입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