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자동차와 조선, 석유화학 등 울산지역 주력 제조업의 부가가치가
2천11년 최고액을 기록한 이후 최근 8년동안
10조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과 무역협회 울산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울산의 제조업 총 부가가치는 2천11년 50조 9천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천18년 40조 9천억원까지 감소해
8년간 10조원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에서 부가가치가 가장 많은 화학제품 제조업의 경우
2천11년 1조4천340억원에서 2천18년 1조천635억원으로 18.8% 감소했으며, 조선은 2천11년 1조391억원에서 2천18년 4천211억원으로
- 59.5%를, 자동차는 같은 기간 1조97억원에서 7천592억원으로
24.8%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