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박물관은 오늘(7/20) 학성이씨 주손인 이증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휴정가(家) 유물 기탁식을 가졌습니다.

울산박물관에 기탁된 이휴정가 유물은 고서와 고문서 등
모두 천661점에 달합니다.

대표 유물로는 천666년 생원시 제37인에 합격한
이휴정 공에게 발급된 합격교지인 백패와
유고가 필사된 마사초 등 고서들입니다.

이휴정가의 문헌과 각종 유물들은 향후 박물관이
조선시대 울산 역사를 복원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