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142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모두가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현대자동차 직원인 34세 남성과 직장 내에서 활동 동선이 겹치는 22명과 가족 두 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한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고 조사대상 유증상자 110명도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142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시외버스를 이용해 대구의 본가를 방문하고 다음 날인 14일에는 서울 소재 병원과 호텔을 이용했던 것으로 확인됐으나 정확한 감염경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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