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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重 노사, '외출·조퇴 제도' 놓고 갈등
송고시간2020/10/30 19:00
현대중공업 노사가
외출과 조퇴 제도를 두고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그동안 연월차가 남아 있어도 직원 조퇴를 승인했지만
다음 달 1일부터는 새로운 개인용무 신청제도를 시행해
연월차를 모두 소진한 이후에 직원들이 조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는 회사가 일부 사례를 들어
전체 노동자들의 근로 조건을 후퇴시키고 있다며
새로운 개인용무 신청제도 철회를 요구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