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을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실을 지난해보다 18% 늘이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올해 울산지역 수능 수험생은 만71명이며, 수험생의 안전을 고려해 시험실 인원을 기존 28명에서 24명으로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수능 시험실은 지난해 442실에서 18.3% 증가한 523실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예방과 수험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시험장과 별도 시험장, 병원 시험장을 구분합니다.
특히 별도시험장과 병원시험장 감독관에게는 마스크 외에도 전신 보호복, 고글 등 보호구 5종 세트를 제공합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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