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이 주최한
울산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발전 방향 정책토론회가
오늘(11/25) 울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 김정섭 UNIST도시환경공학과 교수는
"울산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만족도가 부산이나 대구, 광주 등에 비해
낮고, 특히 교통환경 만족도가 낮다"며 "보행자와 대중교통,
신교통수단 중심 도시로 전환하고,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민 의원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신세계의 대규모 복합시설 개발과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도심 융합 특구 유치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