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오는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수험생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교원 복무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수능 감독관을 비롯해 교원 등에게 외부 대면 접촉을 자제하도록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등교수업으로 출근한 교원은 근무 중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속기관의 필요에 따라 교원 개별 시차출퇴근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시험에 참여한 모든 수험생과 감독관은 시험 종료 후 14일 간 코로나19 증상 자가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하며 그 결과 유증상시 관할 보건소에 연락해야 합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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