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이 KTX 등 열차 내 냉난방기 장치를 개인별로 조절하는 기능을 의무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철도안전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박 의원은 최근 코레일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어린이나 노약자, 환자 등 여러 상황에 놓인 승객들이 있는 만큼 개인이 냉난방 기능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왕국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기존의 차종은 물론 새로운 차종 등에도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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