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감염병예방법이나 식품위생법 등 코로나19 관련 법령 위반으로 경찰 단속에 적발된 사람이 12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코로나19 관련 법령 위반으로 적발된 사람이 전국적으로 만 6천여 명에 달하는 가운데 울산에서는 128명이 적발됐습니다. 이 중 76.5%인 98명이 유흥주점에서 적발됐고, 노래연습장에서 25명이, 단란주점에서 5명이 각각 적발됐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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