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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도매시장 쌈배추 등 9건 잔류농약 검출
송고시간2018/01/10 16:56
지난해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9개 품목이  
경매 전 잔류농약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농수산물시장의  
경매 전 농산물 588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쌈배추와 깻잎, 부추와 꽈리고추, 또 얼갈이와 무, 주키니 호박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쌈배추와 무에서 살충제 성분인 디니코나졸이 
가장 많이 검출됐고, 꽈리고추에서도 살충제 성분인  
아이소프로티올레인이 검출됐습니다. 
 
한편 이번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전량 폐기 처분됐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