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돌고래 보호단체인 핫핑크돌핀스가 고래고기 환부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청와대 국민청원을 시작했습니다.
 
 
이 단체는 어제(1/9) 울산지검이 낸 공식 입장과 관련해, 
이번 사건의 핵심이 되는 담당검사의 고래고기 환부에 대해서는 
울산지검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해 국민청원에 들어간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래고기 환부사건은 울산경찰청이 압수한 고래고기 27톤 가운데, 
21톤을 울산지검이 불법 포획의 증거가 없다며  
업자들에게 돌려준 사건으로, 검사 출신의 유통업자 변호사가  
당시 수사담당 검사에 압력을 했다는 의혹 등을 두고 
경찰이 수사를 벌이면서 검찰과 경찰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구현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