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시민연대는 오늘(1/11) 10월 입주 예정인 야음동 대현더샾 아파트 앞에서 아파트 주변 도로의 경사가 심해 위험하다며 도로를 완만히 개선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인근 주민 10여명과 현장을 둘러본 뒤 아파트 시행사를 상대로 이같은 내용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남구청은 "경사율 19%인 도로를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동의와 관계부서 간 협의를 거쳐 11.4%의 도로로 도시계획을 이미 변경했다"며 무리한 공사는 주변 아파트 안전에 영향을 주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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