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AI 방역대책 사업비 6억 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로 확보함에 따라 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현재 울산에는 서울산IC와 북구 중산동 등 2곳에 거점소독시설이 설치돼 있고, 울주군 삼동과 두서 국도에 이동통제초소가 운영 중입니다. 울산시는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소규모 농가와 재래시장 등 방역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울산지역 395농가를 대상으로 AI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직 감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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