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촉진을 위해 각종 통상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올해 해외시장 개척지원을 위해 11차례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5차례에 걸쳐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출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수출 초보기업 45곳을 발굴해 마케팅비용을 지원하고, 8곳은 중견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중소기업 해외 홍보물 제작과 광고비용, 수출보험 보증료를 지원하고, 통.번역과 해외규격인증 획득도 적극 도와주기로 하는 등 올해 모두 4개 분야, 23개 사업에 785개 업체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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