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심규명 변호사는 오늘(1/31)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태화강역에 KTX열차 운행을 제안했습니다. 심 변호사는 울산 중심부뿐만 아니라 중구나 동구, 북구에서 KTX울산역까지 가는 데 짧게는 1시간, 길게는 2시간 가량이 소요된다며 태화강에 KTX 노선을 신설해 접근성을 편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태화강역을 중심으로 부산 해운대역과 신경주역이 연계되면 주변 도시를 끌어안을 수 있고, 인구 재유입과 새로운 상권 형성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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