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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2) 낮 12시50분쯤 남구 선암동의 한 스크린골프장에서불이 났습니다.
불은 가구 등을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30분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오전 9시16분쯤 울주군 삼동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임야 150제곱미터 가량이 소실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야산 인근의 재활용업체가 폐드럼통에서 발생한 재를 야산 공터에 버리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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