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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고용위기지역 ' 지정 추진
송고시간2018/03/03 14:15

동구청은 조선경기 불황으로 동구 지역의 고용사정이 계속 악화됨에 따라
'고용위기지역 지정' 추진에 나섰습니다.

 

동구청은 지난해 지역 고용보험 평균 피보험자수가
5만 2천8백여 명으로 지난 2014년의 7만 천9백여 명에 비해
26.6%p 감소함에 따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과 협의를 거친 뒤
다음달쯤 지역고용심의회 심의를 거쳐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역고용안정지원금 등
일자리 관련 사업비를 다른 지역보다 우선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최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