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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학로 갈등' 문수초 학부모 등교거부 28명만 등교
송고시간2018/03/02 16:46

통학로 안전과 관련해
울주군청과 교육청 등과 갈등을 빚고 있는 
문수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오늘(3/2) 등교 거부에 들어갔습니다. 
 

문수초에 따르면, 학부모의 자녀 등교 거부로 
전교생 155명 중 28만 등교했으며, 
입학식에도 신입생 34명 가운데
4명만 참석했습니다. 

 
학부모들은 아파트 입주 전부터
주거단지 내 학교 신설과  
안전한 통학로를 요구해왔고,
입주 당시에도 교육청과 울주군, 울산도시공사 등이
안전한 통학로를 약속하고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대책이 세워지지 않는 한 
등교 거부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구현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