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지역의 근로자와 기업, 지역주민과 지자체 대표로 구성된 노사민정협의회가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동구청은 오늘(3/7) 구청 상황실에서 2018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정기회를 열어 신규위원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동구 지역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민정 위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동구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할 것과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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