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울산테크노파크와 UNIST 등 16개 기관과 함께 원전해체 산업 육성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전해체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며, 울주군과 울산상의는 해체연구소 유치를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 UNIST는 원전해체 기술과 지역 중소기업이 가진 기술을 매칭시키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나설 방침입니다. 울산시는 이달 말 완료되는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타당성 용역 결과를 토대로 대정부 건의를 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