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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각 정당 세결집 주력
송고시간2018/03/08 16:42



앵커멘트>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세력 결집을 위해 오늘(3/8) 울산을 방문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민주당은 경선을 거친 후보에게 힘을 모으기 위해 
시장 예비후보들끼리 '원팀'을 결성한 데 이어  
자치단체장 후보들도 이 운동에 동참하기로 하는 등 
각 당이 세 결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울산을 방문했습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심 탐방과 안전과 청년 일자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홍 대표는 지역 경제와 관련해서는 미국 디트로이트 사태를  
언급하면서 강성 노조의 변화를 요구했습니다. 
 
인터뷰>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강성 귀족노조의 천국이 되면 울산  
경제도 어려워지고, 나라도 어려워집니다. 
 
특히 지방선거와 관련해 재선 출마가 유력한 김기현 시장에게  
힘을 실어 줬습니다. 
 
인터뷰>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울산시민들의 안전과 울산 경제 발전에

진력을 다하고 있는 김기현 시장님에 대해서 당 대표로서 정말 고맙고... 
 
홍 대표는 이어 한국노총 울산본부를 방문해  
이준희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원팀 구성으로 세 결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송철호, 심규명, 임동호 등 시장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공정한 경선을 치르고, 결과와 관계 없이 선거에  
승리할 수 있도록 조력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원팀 운동에는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들도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합당 절차를 마친 바른미래당은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지방선거에 출마할 인물 선정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시당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민중당은 청년 빈곤해결과 여성들의 권익 증진,  
조선업 환경 개선과 비정규직 처우 개선 공약들을 내걸며  
지지세력 결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