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환경운동연합은 오늘(3/12)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원박람회의 불법적인 추진을 중단하라고  
울산시에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울산시가 현재 진행 중인 정원박람회를 위한  
기반공사 명칭으로 행해지는 토지 굴착이나 성토 등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별도의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울산시가 허가를 받지 않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하천점용허가 없이 공사를 진행한 불법 혐의에 대해  
관련법 위반 혐의로 김기현 시장을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