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행정
산란 위해 회귀... "태화강 황어 보러 오세요"
송고시간2018/03/13 16:45

산란을 위해 태화강으로 회귀한
황어 떼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현재 태화강 선바위교 상류에
황어 수만 마리가 산란을 시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직접 황어를 관찰하고  
생태해설사와 황어의 생태 특성 등을 알아보는  
태화강 황어 회귀 관찰장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황어는 몸의 옆면과 지느러미 일부에  
황색의 혼인색을 띄는 어종으로,
일생을 바다에서 보낸 뒤 
3월 중순쯤 산란을 위해
강으로 올라오는 회귀성 어류입니다. 


한편, 시는 보호종으로 지정된 황어가
산란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불법 포획과 어로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계도를 벌일 계획입니다.// 
 

 

구현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