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오늘(3/13) 시청 중회의실에서  
울산-포항 에너지 원료 자원조사와 교환망 구축  
타당성 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포항에서 생산되는 부생가스를 
울산지역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용역을 맡은 한국화학연구원은  
포항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와 수소가  
초산과 폴리우레탄 제조, 구급휘발유 촉매 등에 사용될 수 있다며 
부가가치를 높이는 주요 자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포항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울산 석유화학단지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70km의 파이프라인 구축이 필요하며,  
천1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덧붙혔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