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출이 자동차를 제외한 주력품목들의 호조로 3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울산세관이 발표한 지난달 울산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5.7% 증가한 61억 6천200만 달러로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품목별료는 유류와 화학제품이 전년 동월대비 각각 12.9%와 14.3%가 각각 증가했으며, 선박은 고가의 LNG선과 해양플랜트 통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무려 174.5%나 늘었습니다. 반면 자동차는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와 북미지역 판매부진 등으로 전년 대비 11.1% 감소했습니다. // 구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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